추심 후
아침 8시 20분, 당신 마음은 오죽하겠냐!
rival
2018. 4. 17. 10:34
월요일 아침 일찍 매번 약속을 어기고,
연락까지 안되는 사람을 만나러 갔다.
물품대금(육류)이 남겨진 상태로 사업장이 타인에게 넘어간 상황이다.
그 사람 차가 주차장에 있는 것을 보고
벨을 눌렀으나
아무런 반응이 없다....
분명 안에 있을텐데,
몇번을 벨을 더 눌렀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분명 벨은 울리는데, 당신 마음은 오죽하겠냐 하고
1층 주차장에서 기다렸다.
그렇게 1시간이 흐른뒤 그 사람이 나왔다.........
당황한 얼굴이었으나
나를 그냥 지나쳐서 차에 타려 했다.
중간 생략.........
결국 일부 입금을 했고, 나머지 일부분도 다음주에 입금하기로 약속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