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력있는 판결정본으로 압류전 절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압류, 강제집행, 경매 등 강제회수를 위한 조치들은 결국 실익이 있거나 그 조치에 따른 채무자의 압박감이 고조되어 돈을 주던가 해야 합니다. 단순히 집행력있는 판결문이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확신이 서는 정보없이 절차만으로 상대방이 돈을 주기 바라는 건 어찌보면 2번째 돈낭비 일 것입니다.
압류 전, 채무자에 대한 조사는 진행하고 채무자에 대해 알고 강제회수 절차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그 절차 또한 대면 계약하지 않아도 팩스, 이메일로도 신용, 재산조사를 의뢰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장 흔한 압류방법 중 하나인 통장압류 시에도 본 신용조사를 통해 채무자가 개설한 은행정보, 주거래은행, 카드개설정보(신용/체크), 대출정보(담보/신용), 부동산경매정보, 연체정보, 현금서비스 등의 정보를 알고 진행한 통장압류는 분명 그 결과가 다를 것입니다.
정보화시대에 채권추심도 업무의 중요성을 감안하여도 많은 부분을 차지 하는 것이 조사, 조회 부분입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것들은 조사없이도 채권자가 제일 잘 알고 있는 것들이며 그 안의 정보들을 분석, 파악하여 돈을 받기위한 절차들을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