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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추심

몇년마다 한번씩 나를 반성하게 하는 일들!

정말 오래간만에 티스토리에 들어와 봤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댓글이 수십개나 달여있었네요. 아마도 몇달전에 저와 오해로 인해(결국 제대로 응대하지 못한 내 잘못) 피해를 입었다는 분이 제 글 여러곳에 복사, 붙여넣기 하셨더군요.

물론, 당시에 그 분과 오해는 풀고 제가 사과하고 그분도 너그러이 이해해 주셔서 일단락 되었습니다. 

사람이 한가지 일을 오래하다보면 자가당착에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제 경우)

사실 지금껏 큰 송사에 휘말려 보진 않았지만 

결국 법적인 책임은 없더라도 내가 사람을 상대할 때, 조금만 더 신중하게 응대했더라면 벌어지지 않았을 일이 대부분입니다. 

그런일이 있을때마다 마치 극처방처럼 다시금 정신을 차려 일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자가당착 때문에 벌어지는 업무 미스를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합니다. 

토요일 아침 로그인해서 보니 그때의 일이 생각나네요. 이글을 보시는 모든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